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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
| 개발사 | 린든 랩 |
|---|---|
| 배급사 | 린든 랩 |
| 라이선스 | 오픈 소스 |
| 버전 | 3.3.0.251182 (일반판) 3.3.0.250306 (베타) |
| 플랫폼 | |
| 출시일 | 미국: 2003년 |
| 장르 | 가상 세계 시물레이션 게임 |
| 이용가 등급 | 18세 이상[1] |
| 미디어 | 다운로드 게임 |
《세컨드 라이프》(영어: Second Life, SL, 세라)는 린든 랩이 개발한 인터넷 기반의 가상 세계로 2003년에 시작되었다. 세컨드 라이프 뷰어라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거주자')는 다른 아바타와 상호 작용할 수 있고, 보편적인 메타버스의 모습과 결합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거주자는 다른 거주자들을 만나고 개인이나 그룹 활동에 참가하며, 가상 자산과 서비스를 창조하고 다른 이와 거래할 수 있다.
세컨드 라이프는 사이버펑크 문학 운동과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우 크래시》에서 영향을 받은 가상 세계들 중 하나이다. 린든 랩이 선언한 목표는 스티븐슨이 묘사한 메타버스와 같은 세계를 창조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교류하고, 놀면서 사업을 하고 한 편으로는 교감하는, 이용자가 정의하는 세계이다.[2]
온라인 게임과 같은 형식을 갖추고 있지만 세컨드 라이프는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과는 달리 '퀘스트'[3] 같은, 즉 어떤 특정한 목표도 없고 승자, 패자 구분, 레벨 등급도 없다. 사용자는 그저 가상 세계에서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파티를 즐기는 등 일상 생활처럼 행동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게임이라고 하는 것보다도 사실상 시뮬레이터 또는 커뮤니티로 보는 시각이 많다. 세컨드 라이프는 교육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는 이들도 많다. 세컨드 라이프는 나이 제한이 있어 18세 이상의 사용자들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2005년도에는 10대 사용자들을 위한 '틴 세컨드 라이프'[1][4]가 개발되었으나 2010년까지만 운영하고 폐쇄하기로 하였으며, 대신 메인 그리드 입장 연령을 16세로 낮추기로 하였다.[5]
등록하는 것은 무료이지만, 집을 짓기 위한 등의 이유로 토지를 구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세컨드 라이프에서는 전용 화폐인 린든 달러(L$, Linden Dollar)를 사용하고 있으며, 세컨드 라이프 공식 사이트 등에서 현실의 미국 달러와 환전이 가능하다.
목차[숨기기] |
역사
대한민국 내 서비스
2007년 초 국내최초로 조이윈드코리아(Joywind Korea) 유저 커뮤니티가 오픈하였으며, 초대 운영자인 강현우 회장에 의해 민간외교사절단 코리아스코프와 함께 싸이버독도를 개설하였다. 또한 최초로 종교단체인 원불교를 세컨드라이프에 진출시키기도 하였으며 2007년 10월 국내회원 가입 연동 시스템 개발 하였다. 그에 이어 2007년 10월, 티엔터테인먼트(現 바른손게임즈)와 계약을 맺고 대한민국에서 서비스를 해왔으나, 2009년 11월, 계약을 종료하고 서비스를 중단하였다.[12] 몇몇의 유저들이 개인적으로 회사를 차리거나 단체를 만들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린든랩의 지원은 없는 상태다.
[편집] 특징
창조성과 소유권
세컨드 라이프에 있어서의 가장 큰 특징은 주민[13]에게 줄 수 있는 창조성과 소유권이다. 세컨드 라이프는 3D물체를 제작할 수 있는 툴이 갖추어져 있어서 주민은 세컨드 라이프에서 건물이나 의상 등의 오브젝트[14]들을 제작할 수 있고 게임을 통해 자신이 갖고 싶어하는 것을 만들 수 있다. 자신이 창조한 것의 소유권도 주민 자신이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것까지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세컨드 라이프는 경제활동도 이루어지는 커뮤니티가 운영되고 있다. 그 때문에 세컨드 라이프에서 기업 활동을 하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빅 식스
세컨드 라이프에서는 무한한 자유를 누릴 수 있으나, 그런 자유 속에도 여러가지 규정이 있다. 그 중에서도 빅 식스[15]는 세컨드 라이프 전체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규정이다.
| 용납되지 않는 행위 | 인종, 종교,성별 등과 관련된 경멸적이거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 |
|---|---|
| 괴롭힘 | 협박 등 상대를 의도적으로 괴롭히는 행위 |
| 폭행 | 비전투 지역에서 상대의 동의 없이 공격하는 행위 |
| 비공개[16] | 공개하지 않은 개인정보를 알려주는 행위 |
| 외설 | PG 지역[17]에서의 성인용품을 드랍하거나 나체[18]로 돌아다니는 등의 행위 |
| 평화침해 | 자기 복제 오브젝트 드롭, 의도적인 스팸 등으로 다른 사람의 평화를 방해하는 행위 |
용도
교육
세컨드 라이프는 교육을 위한 많은 기관, 대학, 도서관 및 정부 기관 등에 사용된다. 미국에서는 교육적 목적으로 100개의 지역에서 화학이나 영어에 대한 과목에 사용한다. 세컨드 라이프의 강사와 연구팀은 전통적인 교육보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선호한다.세컨드 라이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는 영국 대학의 80% 이상이 세컨드 라이프를 사용하여 개발과 교육 및 학습 활동을 촉진했다. 전 세계 300개의 대학들이 세컨드 라이프에 대한 과정이나 연구를 실시하고 세컨드 라이프를 독점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새로운 교육 기관들이 등장하고 있다.
예술
세컨드 라이프의 주민은 가상 세계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들이 몇가지 있다:
- 미술 작품 전시회
- 라이브 콘서트
- 라이브 극장
미술 작품 전시회
세컨드 라이프는 전 세계 주민들에게 자신만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것은 자체적으로 많은 주민들이 작품들을 구매해서 자신의 가상 집에 보관할 수 있게 하고 새로운 예술 문화를 창조한다.
뷰어
뷰어 2
뷰어 2는 기존의 뷰어와는 다르게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로 구성이 되어있다. 그래서 기존의 뷰어를 쓰는 사람들에게는 약간의 불편함이 따를 수 있다. 하지만,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 많은 부분을 손봤다고 한다.
한글화 프로젝트
뷰어 2는 한글 버전이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로 배포되었다. 이에 세컨드 라이프 한국인 유저들 사이에서 한글화 프로젝트[19]를 구상하게 되었고, 지금 프로젝트가 진행이 되고 있다.
서드 파티 뷰어
세컨드 라이프의 뷰어는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많은 서드파티 뷰어가 만들어지고 있다.
흥밋거리
같이 보기
주석
- ↑ 가 나 틴 세컨드 라이프는 18세 미만의 청소년만 이용이 가능하다.
- ↑ The king of alter egos is surprisingly humble guy - USA 투데이
- ↑ 하지만, 상점들을 돌아다니며 아이템 헌팅을 하는 등의 이벤트성 퀘스트는 존재한다.
- ↑ (영어)틴 세컨드 라이프 소개 위키
- ↑ The Future of Teens and Second Life. 세컨드 라이프 공식 블로그.
- ↑ (영어)스노우글로브 소개 위키
- ↑ (영어)세컨드 라이프 뷰어 2 베타 소개 블로그
- ↑ (영어)세컨드 라이프 뷰어 2 베타 소개 위키
- ↑ 세컨드 라이프 뷰어 2 베타 소개 동영상 - 유튜브
- ↑ 게임정보포탈 넘버원! 게임메카
- ↑ Linden Lab Lays Off 30 Percent Of Staff
- ↑ “세컨드라이프, 한국시장서 철수”, 《파이낸셜 뉴스》.
- ↑ 세컨드 라이프의 사용자는 주민으로 불림
- ↑ 세컨드 라이프 안에서는 아이템을 오브젝트라고 부른다.
- ↑ 빅 식스를 등록해놓은 세컨드 라이프 유저의 위키 페이지
- ↑ 단,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내용의 대화 기록은 특정인들과 공유해서 그 피해를 막는 일에 사용할 수도 있다.
- ↑ 일부 Mature 지역에서도 PG 룰을 적용하는데 이 지역도 PG 지역과 같다고 볼 수 있다.
- ↑ 동물 아바타는 모피가 옷의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에 제외된다. 하지만, 동물 아바타라 하더라도 일부 착용물은 제한에 걸린다. 기타 외계인 아바타나 인간이 아닌 아바타들도 이와 같다.
- ↑ 한글화 프로젝트 위키 페이지
- ↑ 애비네이션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