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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운용회사,투자자문회사,창업투자회사,부동산투자회사

증권회사 

증권사는  영업의 종류별로 금감위에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종합증권회사는 최저자본금 500억 이상(딜링, 위탁매매, 인수주선업), 증권회사는 200억 이상(딜링, 브로커만 가능), 위탁매매 전문증권사 30억 이상.

 

금감위가 심사를 할때는 투자자보호를 위한 증권전문인력, 전산설비 기타물적시설을 구비하고 있는지, 사업계획서의 타당성과 건정성. 주요출자자의 출자능력, 재무상황의 건전성, 사회적 신용도를 구비했는지 등을 본다고 합니다.

 

  

자산운용회사 

뮤추얼펀드에 모인 돈을 운용하는 주식회사를 말한다. 뮤추얼펀드의 구조는 투자자들이 주주가 되는 상법상의 회사인 증권투자회사(뮤추얼펀드)를 축으로 뮤추얼펀드의 주식을 모집 또는 판매하는 판매회사, 뮤추얼펀드의 자산을 유가증권 등에 투자하여 운영하는 자산운용회사, 뮤추얼펀드의 자산을 보관하는 자산보관회사, 그리고 뮤추얼펀드의 일반사무업무를 수행하는 일반사무수탁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증권사에서 투자신탁회사의 수익증권통장을 트고 뮤추얼펀드에 가입하지만 실제 주식투자는 증권사가 하는 게 아니라 자산운용회사가 전담한다. 이 회사는 뮤추얼펀드 자산을 주식·채권·기업어음(CP)·양도성예금증서(CD) 등 유가증권과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에 투자한다.


이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상법상의 주식회사로서 납입자본금이 70억 원 이상이어야 하며, 상근하는 임직원 중에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운용전문인력이 5명 이상이어야 한다. 또 임원 중에 증권투자회사 발기인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사람이 없어야 하며, 사업연도의 대차대조표상에 자산이 부채를 초과하는 재무건전성 요건을 갖춘 다음 금융감독위원회에 등록하여야 한다.

 

자산운용사 지배주주 요건이 충족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금감위 간접투자자산운용법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금융관련 법률을 위반해 벌금형 이상에 상당하는 형사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투자자문회사 

투자자문사를 설립할 경우 자문업만을 위해서는 일반운용전문인력 2인 이상, 자본금 5억원 이상, 일임매매(자문 뿐만 아니라 매매를 맡기는 것)를 위해서는 일반운용전문인력 4인 이상, 자본금 30억원 이상이 필요하고 금융감독원에 등록해야 합니다.

투자자문사 설립의 경우 등록제로 납입자본금 30억원, 전문운용인력 4명 이상 보유 등 진입규제가 자산운용업 인허가 조건보다 수월하다. 특히 투자자문사는 주로 투자일임 영업을 하고 있어 사실상 법인을 대상으로 한 사모펀드를 운용할 수 있다.

 

이는 투자자문사 설립 이후 자산운용사로 전환해 운용시장에 진입할 경우 경쟁력을 사전에 확보,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리스크가 줄어드는 측면도 있다.


금융감독원에 등록한 회사는 현재 100여개회사가 있습니다. 등록하지 않으면 자문수수료를 받을 수 없습니다.

만약 등록하지 않은 경우에는 자체 개발한 주식 프로그램을 판매하거나 인터넷상에서 회원제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만약 700서비스나 PC통신 등을 통해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유사 투자자문회사를 설립하는 경우에도 증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금감원에 신고해야 합니다.

 

 

창업투자회사 

상법상 주식회사로서 납입자본금이 50억 원 이상이어야 설립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의거해 산업자원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중소기업청장에게 등록하여야 한다.

 

투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의 규정(2조)에 따른 중소기업 창업자와 중소기업을 창업하여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7년이 지나지 않은 자로 하되, 숙박 및 음식점업,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무도장운영업, 골프장 및 스키장운영업, 기타 갬블링 및 베팅업, 산업용 세탁업을 제외한 기타 개인 서비스업 등은 제외된다.

 

 

부동산투자회사 

회사는 주식회사로 한다. 특별히 정한 사항을 제외하고는 상법의 적용을 받으며, 그 상호 중에 부동산투자회사라는 명칭을 사용하여야 한다. 또한 자산을 부동산 등에 투자·운용하는 것 외의 업무를 영위할 수 없다. 설립에는 국토해양부장관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설립시 자본금은 10억원 이상으로 하고, 영업인가를 받은 날부터 6개월이 지난 회사의 자본금은 100억원 이상이 되어야 한다.

 

이는 법적으로 보장되는 부동산투자회사의 자본금에 대한 내용입니다. 즉, 허가만 받는다면 누구나 부동산투자회사가 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을 제외한 다른 쪽의 투자는 금지하고 있으므로 부동산에만 전념해야 합니다.

  

 

 

 

고객의 금융자산운용에 대한 “조언”,”투자일임”등을 통하여 고객의 자산을 관리해 주는 자산관리 회사로서
증권거래법을 설립근거로 하여 금융감독원에 정식으로 등록을 마친 증권유관기관
 
투자자문업과 투자일임업으로 구분이 되며 투자자문업이란 유가증권의 가치 또는 유가증권에 대한
투자판단에 관하여 구술, 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조언을 하며, 투자일임업이란 고객으로부터 투자판단의 전부
또는 일부를 일임받아 고객을 위하여 투자를 행하는 업무
 
투자신탁의 경우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상대로 고객의 재산을 운용하는 반면에 투자자문업은 특정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별로 분리하여 운용하는 것으로 투자신탁이 준비된 상품 (Ready-made)이라면 투자자문업은
주문형상품 또는 맞춤상품(Order-made)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고객께서는 당사에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하여 투자자분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들으신 후에 고객이 원하
시는 자문 또는 일임 등 투자서비스를 선택하시고 당사와 개별적인 투자계약을 맺으시면 투자자문이 이루어
집니다.
 
증권거래법에 의해 고객재산의 운용과 관리에 엄격한 감독을 받고 있으며 일임계약의 경우 매분기 1회 이상
또는 고객이 원할 경우 수시로 고객재산과 관련하여 유가증권의 투자에 전반적인 내용을 송부해드려 운용의
투명성을 제고해 드립니다.

 

 

<등록 절차>

1.등록의 신청
-투자자문업 또는 투자일임업 등록을 하고자 하는 회사는 자본금, 투자운용전문인력
등의 요건을 구비하여 등록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금감원에 제출해야 한다
-등록신청서 기재사항
:회사 상호/소재지, 자본금, 임원, 투자운용전문인력
주요주주에 관한 사항
정상적 영업수행에 필요한 전산기기 등 물적설비 구비에 관한 사항

2.등록처리기간
-등록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등록 또는 등록거부 여부를 결정한다

3.등록의 실시
-금감위는 등록요건의 충족여부와 등록거부사유의 해당여부를 확인하여 등록을
실시한다

4.국내투자자문회사
------------자본금 운용전문인력요건 영업보증금
1)투자자문업 : 5억 3명 5,000만원
2)투자일임업 : 30억 5명 10,000만원


(좀더 자세한 내용은 투자자문회사의 감독기관인 금융감독위원회
사이트:www.fsc.go.kr)를 참조하세요)

 

 

새로운 간접투자의 대안 '투자자문사'

[매일경제 2001-05-08 10:00]

<박준모> 투자자문사는 자금운용역(펀드매니저)의 전문적인 운용 능력과 기관의 정보 효율성을 갖춘데다 자금운용에 개별 투자자의 의견까지 반영하고 있다.

 

투자자문업(Investment Advisor)이란 자문계약을 맺은 투자자로부터 일정 수수료를 받고 유가증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자산관리와 운용을 일임받아 행하는 업무로 크게 투자조언(단순자문)과 투자일임으로 구분한다.

 

투자조언은 일정계약에 따라 보수를 받고 투자판단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며, 투자일임업무는 투자자의 재산을 일임받아 대신 유가증권에 투자하는 업무다.

 

투자자문사는 증권거래법과 금감원감독규정에 의해 설립, 등록된 제도권내의 금융기관으로 설립요건과 펀드운용자의 자격 요건까지 규정에 명문화돼 투명성과 수익성,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국내 투자자문사는 투신운용사를 포함, 110여개가 있으며 최근 외국기관들도 자문업 참여를 서두르고 있다.

 

투자자들이 기존 투자신탁운용사나 자산운용사와 달리 투자자문사를 이용하면서 누릴 수 있는 장점을 다섯 가지가 있다.

 

첫째,

투자자문사는 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이는 투자신탁 펀드나 뮤추얼 펀드는 모든 투자자의 자금이 합쳐져서 운용되는 반면 투자자문사 일임매매의 경우 개인별로 구분된 계좌를 통해 관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문사 일임매매를 이용하는 일반투자자들은 선호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거나 선물투자 규모등을 임의적으로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는 일종의 자산종합관리계좌(Wrap Account)와 비슷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둘째,

투자자문사는 중도환매수수료가 없어 투자수익률을 한층 높일 수 있다.

투자자들은 맡긴 자금을 중도에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환매할 수 있지만투자신탁펀드는 환매기간에 따라투자수익의 10~80% 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부과해 그만큼 수익률은 줄어든다.

 

셋째,

투자자문사는 각 펀드별로 세부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펀드는 개인 계좌별로 관리되며 펀드매니저 일인당 운용규모가 크지 않아 수십개의 펀드와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신탁이나 뮤추얼펀드 펀드매니저와 비교하면 부담이 적은 편이다.

따라서 자문사는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투자자의 자산을 관리할 수 있으며 개별펀드에 세심한 관리가 가능하다.

 

넷째,

최근 주식, 선물 등 개별시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차익거래 등 다양한 투자기법이 도입되면서 특정 업무에 강점을 지닌 전문 투자자문사가 늘어나고 있다.

3월말 현재 투자자문사 전체 계약고는 3조원 내외인 가운데 한셋투자자문은 아리랑구조조정기금 등 구조조정기금 운용과 코리아벤처펀드을 중심으로 한 벤처투자에 특화돼 1조원에 이르는 계약고를 기록했다.

또 3월 신규 설립된 델타투자자문은 파생상품 위주로 1000억원 가량의 계약고를 올렸으며 동아투자자문은 채권운용, 밸런스투자자문은 주식운용에 두각을 나타내면서 높은 수익을 거두고 있다.

또 최근 정부 방침으로 주식시장에 뛰어든 국민연금, 대한교원공제회, 군인공제회 등 연기금들도 투자자문사에 주식운용을 일임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다섯째,

투자자문 일임계약은 펀드매니저 성과에 비례해 보수를 지급,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투자자문 일임계약은 미리 약정한 기준수익률을 초과한 수익 중 일정부분을 성과급으로 지급해 그만큼 펀드매니저가 자금운용에 더욱 노력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이는 투명한 자산운용, 철저한 리스크 관리, 고객의 투자성향을 반영한 자산운용으로 투자자와 투자자문사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바탕이 되고 있습니다.